제 1663회 - 길 01. 비 내리는 영동교(주현미) / 주현미 02. 돌아가는 삼각지(배호) / 진성 03. 보슬비 오는 거리(성재희) / 최진희 04. 나침반(설운도) / 설운도 05. 들길 따라서(양희은) / 우연이 06. 오솔길(방주연) / 방주연 07. 비 내리는 고모령(현인) / 이자연 08. 삼포로 가는 길(강은철) / 강은철 09. 시골길(임성훈) / 이병철 10.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(장은아) / 장은아余韵悠长!表面看是生育癌社会文化背景制造的无奈,细想其实蕾拉身边除了婆婆外所有人都站在她的立场反对再娶. 真正导致悲剧必然转向、亦作为本片核心论题的是:人如何面对内在的愧疚. 蕾拉不育固然并非她的过错,但传统的文化期待让她无法不对丈夫感到愧疚,而唯一可以减轻这种愧疚感的就是‘同意’丈夫再娶;雷泽因为妻子的愧疚而愧疚,几经挣扎后‘顺从’蕾拉的再娶坚持. 问题无解在于二人都为了减轻愧疚感而用(想象的)他人的‘意愿’作借口,而没有勇气承担这种愧疚,说'i shall live with it'. 说到底是agency问题,可以怪神的,不一定可以怪他人,这就不局限于伊朗而有普世意义,也是本片论题的高明处.